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용인시 아파트 천공기 사고 심리상담소 운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1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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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용인시 아파트 천공기 사고 심리상담소를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지난 5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시민을 위한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재난 이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반응으로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상담소는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은 심리상담학과 교수,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등 심리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달 말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사고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이나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수선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센터장은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사고로 인해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위탁을 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누구에게나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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