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흉기 소지 30대 남성 붙잡혀...흉기 2점 소지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8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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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동대구역에서 흉기를 소지한 30대 남성이 역사 내 사회복무요원에게 발견돼 붙잡혔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52분경 ‘동대구역 광장에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철도경찰은 용의자 30대 A씨를 붙잡아 대구 동부경찰서로 곧장 인계했다.

당시 A씨는 흉기 2검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특수협박 혐의를 A씨에게 적용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한편, 신고자는 동대구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B씨였다.

B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A씨의 눈빛이 굉장히 불안해 보여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려다 흉기와 메모를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B씨는 “떨어뜨린 칼과 메모를 주워 나를 향해 보여줬다”며 “메모 내용은 살인을 예고하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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