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북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한 야산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6 10:35:15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6일 경북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한가운데 강원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경남 통영시 국도 남방 18해리 해상,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기 시흥 구간,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경북 청송군 비봉산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북 성주군 문방리 한 야산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경북 성주 산불...3시간 만에 진화

6일 밤 0시 17분경 경북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농막 한 동과 산림 0.16헥타르를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대원 65명과 차량 15대를 동원해 진화 잔업에 벌였다.

 

한편 산림당국은 농막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삼척 번개시장서 불 ... 1시간여 만에 진화

6일 오전 1시 49분경 강원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진화인력 69명을 투입하는 동시에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이날 새벽 3시 5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점포 3곳이 전소되고 점포 10채와 어판장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7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시장 점포 등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통영 국도 인근 해상에서 대형 컨테이너선과 어선 충돌...인명피해없어

6일 새벽 3시 44분경 경남 통영시 국도 남방 18해리 해상에서 정박중인 그리스선적 컨테이너선과 통영선적 근해자망어선 A호가 충돌했다.

컨테이너선에는 26명이, A호에는 9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사고로 A호의 양망기등이 일부 파손됐다.

 

컨테이너선은 선체에 긁힌 흔적이 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한편 해경은 A호 선장이 졸음 운항으로 정박 중인 컨테이너선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서 통근버스 화재...11명 긴급 대피

6일 오전 7시 7분경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기 시흥 구간에서 45인승 통근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이 화재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를 포함해 11명이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통근버스는 부천에서 출발해 충북 음성으로 이동 중이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아파트 공사장서 작업자 추락사...중대재해법조사


6일 오전 9시 15분경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50대 작업자가 지하 2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숨진 작업자는 환풍기 설치 작업을 하다 발판이 떨어지며 함께 추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자가 안전고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해당 공사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청송 비봉산서 불...산림 3ha 소실



6일 오전 10시 17분경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비봉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헬기 11대와 장비 21대, 인력 235명을 투입해 이날 12시 36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산림 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산림당국은 잔불이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 동백섬 인근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인명피해없어


6일 오전 11시27분경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4.97톤·승선원 3명)와 B호(1.41톤·승선원 1명)가 충돌해 B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호 선장(50대)이 물에 빠졌으나 A호에 의해 구조됐다.해경은 사고 발생 해상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당시 B호는 완전히 침몰된 상태였으며 구조된 선장은 인근 어선으로 민락항에 옮겨져 119에 인계됐다.

 

B호 선장은 구조 당시 가슴 통증과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사고로 침몰하진 않았으나 선수 부분이 파손됐고 오후 1시16분경 자력으로 민락항에 입항했다.

 

현재 침몰한 B호는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고 당시 A·B호 선장은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경은 사고 선박 선장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임실군 한 야산서 불... 0.4ha 소실

6일 오후 1시 6분경 전북 임실군 임실읍 한 야산에서 성묘객 실수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7대, 진화대원 54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현재까지 산림 0.4㏊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불을 낸 성묘객은 현장에서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산림 당국 조사를 받고 있다.


◆화성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 2시간 만에 큰 불 진화

6일 오후 1시 50분경 경기 화성 노하산업단지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
다.

신고를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 16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6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길이 인근 공장까지 확대되면서 4개 동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7분쯤 큰 불을 잡고 건물 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광주 영산강변 서창들녘서 불... 인명피해없어

6일 오후 2시 44분경 광주 서구 서창동 영산강변 들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약 14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으며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또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전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인근 논두렁을 태우던 불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인천대교서 추락한 20대 중태...드럼통 1500개도 무용지물

오후 3시 17분경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차량을 갓길에 세운 남성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대교 상황실 직원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인근 해상에서 20대 A씨를 구조했다.

 

 

당시 의식이 없던 A씨는 호흡을 하지 않고 맥박도 뛰지 않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 관계자는 "병원 이송 후 A씨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교 운영사는 추락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해 11월 사장교 주변 등 3㎞ 구간 갓길에 5m 간격으로 드럼통 1500개를 설치했으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남 영암군 한 주택가 공터 폐자재 더미서 불... 58분만에 진화

6일 오후 4시경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주택가 공터 폐자재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이종혁 무기지원대대장과 부대원들이 화재 취약 지역을 순찰하다가 연기를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3함대 화생방지원대에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3함대 소방차 3대와 영암소방서 소방차 2대 등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폐목재 대부분을 태우고 이날 오후 4시 58분경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종혁 중령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증가해 위험 지역을 순찰 중이었다"라며 "주택가까지 불길이 번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울진 금강송면 진조산에 불...1시간 만에 진화



6일 오후 5시 6분경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송면 진조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7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저녁 6시 10분경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금강송 군락지에도 피해가 없는 거로 확인됐다.

 

한편 산림 당국은 산 근처 민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안양 인덕원 먹자골목 식당 불... 인명피해없어



6일 밤 8시 10분경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역 인근 단층 짜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가벼운 연기흡입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불이 난 곳이 식당가가 모인 먹자골목이어서 인근 식당 손님 등 수십 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48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김제 단독주택서불... 소방관 등 2명 사망

6일 밤 8시 30분경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한 시간여 만에 큰불은 잡았지만, 집 안에서 소방대원과 거주자로 보이는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숨진 소방대원은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구조에 나섰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에따르면 숨진 소방대원은 지난해 5월 임용돼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수원 아파트 1층서 불... 1명 사망·80여명 연기흡입

6일 밤 8시52분경 경기도 팔달구 화서동 15층짜리 아파트 1층 50대 A씨의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30여분에 잡혔지만, 연기가 계단식 복도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5층 계단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도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민 8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아파트는 1동에 59세대가 거주하며, 불이 나자 100여명은 자력 대피하고, 40여명은 건물 안에 있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7일 오전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