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늘의사건사고] 경남 밀양시 한 유흥주점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8 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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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8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한 모텔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산내 분기점 방면,함양산림항공관리소, 경남 진주시 수곡면 야산,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등에서 사고 · 화재 등이 발생했다.

 

▲경남밀양시 내이동 유흥주점 화재 현장 (사진=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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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지하 유흥주점 불...'인명피해 없어'


8일 밤 0시 20분경 경남 밀양시 내이동 한 모텔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유흥주점에 있던 3명과 모텔 투숙객 11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9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쳐 이날 오전 4시 32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 한 물류센터서 낙상사고...1명 숨져

8일 새벽 3시 28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의 한 물류센터에서 60대 A씨가 화물차 적재함 위에서 1.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그는 화물 하역 작업을 위해 본인의 화물차 적재함 위에 올라가 고정장치를 푸는 작업을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터널서 3중 추돌...4명부상

8일 오전 9시 42분경 대전 서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산내 분기점 방면 안영1터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터널 내부 차량 정체 구간에서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SUV 앞에 있던 승용차 2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60대 SUV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 근무 중 심정지로 사망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이 근무 중 심정지로 숨졌다.

8일 오전 11시 49분경 함양소방서는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이 소장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시간 뒤 숨졌다.

 

이 소장은 지난해 7월 취임했으며 이날 소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했다. 

 

한편 경찰과 관계 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주시 수곡면 야산서 불...인명피해없어

8일 오후 1시 20분경 경남 진주시 수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소방차 8대와 산불진화대원 60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41분경 큰불을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불이 모두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상황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안성 아파트 불...8명 부상

8일 오후 2시 50분경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고 7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민 14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불은 20여 분만인 오후 3시10분경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 버린 담뱃불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 흑석동 야산서 불 ...44분 만에 진화


8일 오후 2시 52분경 대전 서구 흑석동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산림당국은 산불 진화장비 13대, 인력 55명을 투입해 44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흥 에어컨 필터 제조 공장서 불...2시간여만에 진화

8일 오후 2시 55분경 경기 시흥시 은행동의 3층짜리 에어컨 필터 제조 공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 52분경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수지 얼음 깨지며 중학생들 물에 빠졌다가 구조

8일 오후5시 27분경 충남소방서에 저수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5시 37분경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직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저수지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2명에게 구명환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간신히 얼음 조각에 매달려 있던 나머지 1명도 붙잡는 데 성공했다. 물 밖에 있던 다른 대원들이 로프를 잡아당겨 물 밖으로 꺼냈다.빙판 위에 고립된 1명도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가 안전하게 구해냈다.

 

물속에 빠진 3명은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겪었으나 다행히 다른 외상은 없었다고 도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얼음 위에 고립됐던 1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저수지 빙판 위에서 놀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갓길 안전조치하던 도로공사직원 차에 치여 중상

8일 오후 6시 41분경 경북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갓길에서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의 후방에서 안전조치를 하던 중 미끄러진 차에 30대 A씨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가드레일 밖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안전조치를 하던 현장으로 다가오던 차가 차선을 변경하다 앞서 달리는 차와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미끄러진 차가 A씨를 친 것으로 보고 있다.

 

◆파출소서 총기 반출한 60대, 차량서 숨진 채 발견


파출소에서 수렵용 총기를 반출한 60대가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저녁 6시55분경 전북 완주군 봉동파출소 옆 공터에 주차된 차안에서 6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들이 발견했다.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들은 갑자기 ‘탕’하는 총소리가 나자 밖으로 뛰쳐나와 A씨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이날 봉동파출소를 찾아 이날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유해조수를 포획하겠다고신고한 뒤 보관 중이던 자신의 총기를 반출해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완주군에서 운영하는 유해조수포획단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사천서 적재물 계측 시도하던 트럭 추락...1명사망



8일 밤 11시 2분경 경남 사천시 축동면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IC)을 진입하던 8.4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약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40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경찰은 채소를 싣고 이동하던 A씨가 IC 진입 과정에서 1차 과적에 적발됐고, 다시 계측하기 위해 회차 중 가드레일을 들어받은 것으로 전했다.

한편,경찰은 우회전 회차로에서 직진 방향으로 이동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 배터리 제조업체서 불...20여분만에 진화

8일 밤 11시 10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배터리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은 실험실 250여㎡와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배터리 충전 테스트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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