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차 국유재산 총조사 발대식. 권남주 캠코 사장 좌 5번째, 윤석호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관 좌 4번째(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유휴·저 활용 행정재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년 주기로 국유재산 총 조사를 실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지난 28일 캠코 충남 아산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제2차 국유재산 총 조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윤석호 기획재정부 심의관, 현장 조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조사자 대표의 선서와 드론 비행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유재산 총 조사는 유휴·저 활용 행정재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대규모 국유재산 조사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차 총 조사에서는 유휴 행정재산 35만 필지를 발굴하고, 이 중 6만 4천 필지를 용도폐지하여 매각, 대부 등을 통해 총 572억 원의 재정 수입을 창출했다.
이번 2차 총 조사는 토지 약 200만 필지로 대장가 410조 원, 면적 18,337㎢, 건물 3.7만 동이 조사 대상으로, 1차 총 조사와 비교하면 대장가 82조 원은 5배, 면적 2,378㎢은 8배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최신 드론과 증강현실(AR)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하여 조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국유재산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임직원들과 조사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 총괄청인 기획재정부로부터 위탁받아 현재 약 73만 필지를 전담 관리하고 있으며, 대부·매각 등을 통해 연간 약 1.6조 원 이상을 국고에 납입하는 등 국가 재정수입 증대 및 국유재산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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