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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서 불이 났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북 익산시의 한 영화관의 엘리베이터에 불을 지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10대 A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15분경 익산시 모현동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전단에 불을 붙였다. 이로 인해 영화 관람객 10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불은 건물 내부로 옮겨붙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엘리베이터 내부가 타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일회용 라이터를 갖고 있었는데 호기심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군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한 후 촉법소년인 점을 고려해 소녀부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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