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2년 연속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수상'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2 1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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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전 세계 92개국에서 참여 중
▲ 2월 10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22 CDP 한국보고서 발간 및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회사를 대표해 SK이노베이션 이춘길 SHE부문장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에너지 &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 종료 후 SK이노베이션 이춘길 SHE부문장(왼쪽에서 두 번째), CDP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등 행사 참석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SK이노베이션(SK이노)은 여의도 글래드 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CDP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열린 ‘2022 CDP 한국보고서 발간 및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 에너지 &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


SK이노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배출 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그동안의 성과를 다시금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CDP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이춘길 SHE부문장 등 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CDP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노력 등을 평가해 투자자/금융기관에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구의 프로젝트이다. 전 세계 92개국에서 참여 중이며, 높은 공신력을 가진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에선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 관련 정보를 요청/평가하고 있다. CDP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우수기업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현재 17개의 섹터로 구분돼 있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업종에 따라 차별화된 평가가 이뤄진다. SK이노는 그중 에너지 & 유틸리티 부문에 참여 중이며, 이번 CDP 평가 결과 SK이노베이션은 해당 섹터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ESG 경영 수준인 ‘리더십 레벨 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또한, 참여 기업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취득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CDP는 참여기업·도시를 기준에 따라 D레벨 Disclosure(환경 관련 정보 단순 공개), C레벨 Awareness(사업의 환경영향에 대한 인지), B레벨 Management(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 관리), A레벨 Leadership(타의 모범 수준 경영)으로 나눠 총 4레벨, 8등급으로 평가한다.

예년과 다르게 CDP 평가 기준 및 요구수준이 강화되면서, 1만 8000여 개가 넘는 글로벌 참여기업이 이번에 평균 C등급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최고 점수 및 등급을 받기 위한 활동(ESG 이사회 운영 개편 및 전문가 기용,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사업 관리 수준 향상, 협력사 ESG 평가 관리 강화 등)을 확대하고, 전반적인 ESG 활동의 개선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2개 늘어난 총 5개 카테고리(배출량 감축 목표 관리, Scope 1&2 배출량, 배출량 감축 활동, ESG 경영, ESG 경영전략&재정계획)에서 최고 점수인 A를 획득할 수 있었다.

CDP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은 “CDP를 통한 정보공개 기업의 급증은 투자 대상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요구, 글로벌 기업의 CDP를 통한 공급망 관리 등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걸 의미한다”라며, “이제 CDP에 얼마나 잘 대응하느냐는 기업의 기후·물 등 환경 경쟁력의 척도가 됐다”라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친환경 포트폴리오 혁신과 실행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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