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니로 등, 통합전력제어장치 제작결함…주행중 시동꺼짐 可 리콜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8 1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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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EV 등 3차종 2020년 6월 16일부터 2020년 10월 8일사이 제작·판매 625대
▲ 기아 니로 전면 2020(사진=네이버 자동차)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기아가 제작·판매한 니로 EV(DE EV), 봉고 Ⅲ EV(PU EV), 쏘울 부스터 EV(SK3 EV) 625대에서 통합전력제어장치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지난 1월 2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기아에서 2020년 6월 16일부터 2020년 10월 8일사이 제작·판매한 니로 EV 등 3차종은  통합전력제어장치(EPCU) 내부 LDC 하우징 세척 공정을 임의변경해 일부 하우징 세척 이 누락되어 냉각수 라인의 실런트 기밀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기밀불량으로 냉각수가 누수되면 EPCU 내부 회로기판으로 유입돼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전력 공급이 차단되고 경고등 점등 및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갔다.

▲ 기아 니로 2020 제작결함 내용(사진=국토부)

해당 차량은 2023년 1월 30일부터 2024년 7월 29일까지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공압 검사 후 기밀불량 확인 시 EPCU 교환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기아 니로 후면 2020(사진=네이버 자동차)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아는 고객통지문에서 "본건으로 인해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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