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 지방공항-몽골 가는 하늘길 더 넓어진다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2-20 1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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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지방공항에서 울란바토르 노선 신설 및 공급력 증대

 

▲ 국토교통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토교통부는 국토부 김영국 항공정책관과 몽골 민간항공청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항공회담의 주요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2월 18일 국토부 김영국 항공정책관과 몽골 민간항공청 치메르더르즈 뭉흐투야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항공회담의 주요 내용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서명식을 가졌다.

국내 지방 3개 공항-울란바토르, 공항별로 주 3회(600석) 신설하고 기존 부산-울란바토르, 주 3회를 주 6회(1,200석)로 증설한다.

한-몽 간 모든 공항에서 운항이 가능하나 현재는 양국 모두 인천-울란바토르 노선만 사용 중이다.

지난해 한-몽골 간 탑승률은 기존 2,500석에 2,500석을 추가 공급한 성수기의 경우 72.6%로 나타났으며, 추가 공급 없이 2,500석으로 운영된 비수기에도 78.6%에 달하는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및 부산공항 등 2개 공항에서 제한적으로 운항되던 울란바토르 노선의 신설에 대한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었다.

이번 한-몽골 간 합의를 통해 향후 새롭게 국내 3개의 지방공항에서 공항별로 주 3회(600석) 씩 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이번 합의를 통해 여행 성수기 뿐 아니라 연중 항공 운항이 증가되어 양국 국민들이 원하는 일정에 합리적 운임으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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