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음식점 등 악취저감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6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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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 음식점 건물옥상에 설치된 생활악취 저감시설 (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소규모 음식점 등에 악취저감시설 유지관리비를 3년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생활악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생활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저감시설을 신규 설치·운용하려는 사업주는 이날부터 영업장 소재지 담당 자치구 환경부서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자치구가 설치 필요성 등을 검토해 지원대상을 시에 춴하면 시는 선정심사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3년간 저감시설 유지관리미를 월 30만~40만원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개별사업장뿐 아니라 먹저골목, 세계음식거리 등 지역 내 음식점 특화거리와 공동주택이 혼재된 지역 등 생활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음식점 밀집 지역을 특별지원 대상으로 모집한다.

특별지원 대상 지역은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자치구가 해당 지역 상인회 등과 협의해 지역 내 음식점의 60% 이상 또는 음식점 10곳 이상이 신규 설치를 희망하면 서울시 생활환경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별지원 지역 내 사업장은 유지관리비로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허정원 생활환경과장은"생활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자도 부담 없이 주변 생활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올해는 특히 음식점 밀집지역에 저감시설 설치를 특별히 지원할 계획이니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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