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젊은 층 보청기 사용 증가 이유와 양이 착용의 중요성

황영훈 원장 / 기사승인 : 2024-12-01 1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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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는 고령자들만 사용하는 기기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난청이 늘어나며 보청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무선 이어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장시간 큰 소리를 들으며 귀가 혹사당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이어폰을 통해 장시간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 습관은 젊은 층의 난청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난청 진단을 받은 젊은 환자는 전체의 약 20%로, 난청이 더 이상 중장년층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어폰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은 청력이 서서히 손상되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알아채기 어렵다. 이비인후과 전문가들은 이어폰의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고 청력 보호를 위한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난청이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할 경우, 소리의 방향을 더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어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상대방의 목소리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현대 보청기는 AI 기술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갖춰 소음 제어와 음성 인식 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6대 브랜드라 불리는 시그니아, 스타키. 와이덱스, 벨톤, 오티콘, 포낙 등 주요 브랜드는 소음을 줄이면서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여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잘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히어링 은평센터 황영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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