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에 관한 궁금증 Q&A’ 하나히어링, 청력 관리법 소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0:00:50
  • -
  • +
  • 인쇄

 

보청기 착용은 청력 관리에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청력 손실이 발생하면 이를 회복하기 어려워 조기 대처가 중요하며, 보청기는 청력 손실을 막아주는 최적의 솔루션이 된다.

하나히어링 안양센터 유다은 원장과 함께 청력과 보청기에 대한 주요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풀어본다.

Q. 청력 감퇴는 언제부터 시작될까?

A. 많은 사람들이 노년기에만 청력 저하가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30대부터 서서히 청력 감퇴가 시작된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노화성 난청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이로 인해 소리를 명확히 듣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대처가 중요하다.

Q. 난청은 남성에게 더 많다?

A. 맞다. 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에 따르면, 남성들이 여성보다 난청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또한 나이와 고혈압, 당뇨 등의 건강 요인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 저하, 우울증과도 난청이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 보청기 착용이 청력 손실을 막아줄까?

A. 그렇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력이 더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소리를 인지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질 경우, 보청기가 이를 보완해 어음 분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청기 착용을 통한 청각 재활은 노화로 인한 청력 저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Q, 나이가 들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 개선이 가능한가?

A. 노화로 인한 난청은 회복이 어렵지만, 초기 단계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를 보완할 수 있다. 만약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충분히 개선되지 않는다면, 인공와우 이식과 같은 청각 재활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Q. 젊은 나이에도 보청기가 필요한가?

A. 맞다. 최근 이어폰 사용 증가와 소음 노출 증가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난청이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이어폰으로 고음량의 음악을 장시간 듣는 경우 청각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Q. 이어폰보다 헤드셋이 귀 건강에 좋은가?

A, 그렇다. 이어폰은 음압을 집중적으로 전달하여 청각 세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장기적으로 귀 건강에 좋지 않다. 최대 볼륨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미만 사용하며, 이어폰과 헤드셋을 사용한 후에는 귀에 휴식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보청기는 자는 동안에도 착용하는 것이 좋은가?

A, 아니다. 보청기는 취침 시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청기의 소재는 대부분 단단하여 눕게 되면 귀에 압박을 가할 수 있고, 외이도에 환기가 원활하지 않아 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습기에 민감한 보청기는 제습제와 함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하나히어링 안양센터 유다은 원장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