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PG충전소 안전점검 모습(사진: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시가 여름철 폭염·풍수해를 대비하여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7월까지 LPG충전소, 수소충전소, 도시가스 배관 등 가스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은 등 기후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가스안전사고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서울시 내 가스공급시설 및 도시가스 관련 시설 총 1346개소와 도시가스 배관 7994.6km를 대상으로 소방·자치구·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 점검 및 도시가스사업자(5개사)가 자체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염·풍수해 등 대비 지반붕괴 및 침수 우려 요소’, ‘가스안전설비(장치) 정상작동 여부’, ‘가연성물질 안전관리 및 화기취급의 적정성’ 등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도시가스사업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재난상황을 가정한 현장대응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휴가철 가스 사용 기기(용품) 등 안전수칙을 전광판·SNS·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대시민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스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가스시설 관계자들께서도 가스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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