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차량제어장치 제작결함…사고발생 可 '리콜'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6 15:16:25
  • -
  • +
  • 인쇄
2021년 1월 28일~2023년 2월 3일 사이에 제작·판매한 5만 1471대
▲ 현대차 아이오닉5 전면/사진=네이버자동차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제작·판매한 아이오닉5 5만 1471대에서 차량제어장치(VCU)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 한다고 지난 2월 2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2021년 1월 28일부터 2023년 2월 3일 사이에 제작·판매한 아이오닉5(NE)은 차량제어장치(VCU)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변속 조작레버가 중립(N/P단) 위치에 있지 않은(N-D단 사이 또는 N-R단 사이) 상태에서 차량 문을 열 경우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 조작레버를 작동한 것으로 인식해 주차브레이크(P) 해제 될 수 있다.

▲ 현대차 아이오닉5 제작결함 내용/사진=국토부

이런 경우 경사로 주차 시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돼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안전예방을 위해 경사로 주차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EPB 체결 및 고임목 설치를 권장했다.

해당 차량은 현대차 직영하이테크센터 및  전국 지정서비스 협력사에서 무상으로 EPB 자동체결 상품성 개선 및 I-Pedal 기능 개선 반영된 최신 로직 차량제어장치(V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 현대차 아이오닉5 후면/사진=네이버자동차

현대차는 고객 통지문에서 "이번 리콜 시행으로 고객님의 차량 운행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저희 현대자동차는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성창 기자 손성창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