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기 부천의 한 스터디 카페서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하려던 20대 입건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1 14: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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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1일 경기도 부천의 한 스터디카페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려던 20대남성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 영도구 한 도로, 경기 군포시의 한 빌라,전북 군산시 내초동 옥녀교차로 포트홀 포장 공사 현장,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 간이배수장,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한 골프장 기숙사,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등에서 사건 · 사고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여자 화장실 비번 묻던 20대 男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21일 새벽 2시 20분경 경기도 부천의 한 스터디카페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려다 업주의 신고로 체포됐다.

당시 카페 업주는 화장실 비번을 물어보는 A씨의 전화를 받고 수상하다고 생각해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시와 부산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37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에도 불법 촬영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호관찰 기간에 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 씨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다른 곳에서 찍은 여성 신체 사진이 많이 나와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해 추가 혐의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부산 영도구 한도로서 SUV 시설물 연달아 충돌...1명부상

21일 새벽 3시 20분경 부산 영도구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SUV 차량이 도로 연석을 충격하고 인도로 올라가 전화부스 2개와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뒤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수치(0.08%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하고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기 군포 한빌라 몰래 침입해 여고생 성폭행하려던 40대 체포


군포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21일 새벽 3시 50분경 경기 군포시의 한 빌라에 침입해 B양을 성폭행하다 B양이 저항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집 안에는 B양 혼자 있었으며, B양의 가족은 집을 비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새벽 5시 30분경 A씨의 주거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현재까지도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범행 당시 A씨가 착용한 옷 등 물증을 확보함에 따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북 군산 포트홀 포장 공사 현장서 50대 근로자 건설기계에 깔려 사망

21일 오전 8시 30분경 전북 군산시 내초동 옥녀교차로 포트홀 포장 공사 현장에서 50대 A씨가 노면 파쇄기(도로를 평탄화시킬 때 사용하는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현장소장으로,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안전고깔을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노면 파쇄기를 후진하던 40대 B씨가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그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한편 고용노동부 군산지청도 사고 현장에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청북 청주 오송서 수해복구 하던 50대 근로자 사망...일사병 추정

21일 오전 11시 40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 간이배수장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하던 일용직 근로자 50대 A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배수장 유지보수 업체에 고용돼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역류방지 수문 인근에서 토사 준설과 대형자루 철거 작업을 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산 대부도 골프장 기숙사 건물서 불...인명피해없어

21일 낮 12시 55분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골프장 기숙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8분 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5분경 불을 모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건물 내에 있던 직원 4명 중 3명은 자력 대피했고, 1명은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있던 차량 2대와 4층짜리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 경신여고 인근 도로 지름 30㎝ 싱크홀 발생...긴급복구

21일 오후 2시 30분경 광주 북구 경신여고 사거리 인근 도로에 지름 30㎝, 깊이 1.2m 크기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로 관리주체인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와 북구청은 지하에 매설된 노후 우수관으로 인해 토사가 유출되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긴급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신속 복구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출구 인근서 칼부림... 1명사망 ·3명부상

 

21일 오후 2시 50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총 4명이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 1명은 현재 경찰에 검거된 상태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는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울 도심서 버스 가스 누출 신고...차량 차고지로 이동

21일 오후 2시59분경 서울 중구 광교사거리에서 을지로입구역 사이 남대문로를 달리던 173번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차량 연료통 배관에서 가스 누출을 확인해 오후 4시경 밸브를 잠갔다.

경찰은 조사와 수습을 위해 광교에서 을지로1가까지 남대문로를 양방향으로 약 2시간 동안 통제했다.

이 버스는 노원구 월계동 차고지로 옮겨졌다.

 

◆인천 부평구 한주택서 테러 의심 우편물 배달... 경찰 수사 중

21일 오후 3시 26분경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주택에서 테러 의심 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우편물은 대만에서 배송됐으며, 신원 확인은 안된 상태이다.경찰은 현장에서 우편물을 수거해 분석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청은 이날 오후 5시 57분경 "대만발송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해외 우편물을 수령 했을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나 119고 신고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우편물의 발송 경로와 어떤 경위로 우편물이 배송됐는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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