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캄보디아 고위공무원 초청 연수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5:00:42
  • -
  • +
  • 인쇄
▲노사발전재단 로고 (사진=노사발전재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정책자문 성과를 바탕으로 실행 로드맵 수립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노사발전재단이 6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9일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림 시홍 부차관을 포함한 소속 공무원 9명을 초청해 캄보디아 노동법·제도 개선을 위한 실무 중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재단이 2023년부터 수행 중인 ‘캄보디아 노동법·제도 개선 정책자문사업’의 일환으로 최저임금 적용 확대, 노동분쟁 해결 제도 개선, 근로감독 역량 강화 등 캄보디아 노동 관련 법령과 정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3년간의 정책자문 성과가 현지에서 이행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한국과 캄보디아 간 고용노동 분야 협력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연수 기간에 캄보디아 대표단은 최저임금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등 주요 정책기관을 방문하여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고용·임금 실태조사 및 활용 방안 ▲노동분쟁 해결을 위한 심문회의 절차 및 사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체계 등을 중심으로 노동정책 집행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진과의 교류를 통해 노동행정의 운영 방식과 제도적 기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그간의 정책자문을 통해 도출된 제도 개선 권고안을 바탕으로 3년간 함께한 4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정책 이행 로드맵'을 수립하여 캄보디아 정부의 제도 개선이 지속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방식으로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한국 제도의 소개를 넘어, 양국의 노동정책을 상호 학습하여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는 공동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단은 캄보디아 정책자문사업의 마지막 해를 맞아 그간의 정책자문 성과가 현지에 주도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 교류와 협력 과제 발굴을 통해 캄보디아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