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삽에 깔려 60대 작업자 숨져...운전기사 불구속 입건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8 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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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착기 삽 자료사진(픽사베이)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굴착기 삽에 깔려 작업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해당 굴착기 운전기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40대 후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전남 신안군 하의면 한 공원의 나무 식재 현장에서 A씨는 장비에 완전히 고정하지 않은 삽을 떨어뜨렸다.

떨어진 삽에 60대 초반 작업자 1명이 깔려 병원으로 이송돼 약 한 달 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8일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굴착기 삽 고정장치 결착 상태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A씨의 과실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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