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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로고 (고용노동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5월 1일 오전 9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 다시 함께하는노동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절 명칭이 63년 만에 회복되고 공휴일로 지정된 뒤 처음 열린 기념식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노동절을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기념일로 운영하기 위해 노사 단체, 시민사회와 함께 노동절 기념행사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 전반을 준비했다. 기념식에는 노동계 원로, 양대노총 위원장, 시민사회와 경영계 대표, 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이주배경 노동자, 특수고용·프리랜서 노동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공휴일 지정으로 노동절에 쉼을 누리게 된 공무원과 교원도 참석 대상에 포함됐다. 노동감독관, 소방관, 경찰관, 집배원, 교사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정부는 노동자 권익 보호와 사회 공헌에 기여했거나 각자의 자리에서 노동의 가치를 실천해 온 인물을 우선 고려해 초청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평범한 노동자의 하루를 다룬 주제영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경비노동자, 환경미화원, 버스기사, 어린이집 교사 등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노동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노동계와 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이주배경 노동자, 플랫폼·프리랜서 등 다양한 노동 주체가 참여한 ‘노동의 목소리’ 낭독이 진행됐다.
노동절 유공자에 대한 훈장 수여도 이뤄졌다. 이유범 지승ENG 품질관리부장은 금탑산업훈장을, 강석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상임부위원장은 은탑산업훈장을, 염정열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지부장은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대표로 받았다. 이날 시상하지 못한 유공자에 대해서는 5월 6일 별도 포상 전수식이 열릴 예정이다.
청계광장 일대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모두의 노동절 거리축제’가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노동절 행사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걷기 코스는 노동절 날짜를 상징하는 5.1km로 구성됐으며,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전태일기념관과 평화시장을 거쳐 다시 전태일기념관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거리축제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산업안전 VR 체험, 직업체험과 진로 관련 게임, 전태일 평전 필사, 고용·노동 정책 상담 등이 마련됐다. 전태일기념관에서는 고용노동부가 4월 진행한 ‘노동의 순간 사진 및 51초 영상 공모전’ 우수작도 전시된다.
청계광장에는 포토존, 축하공연, 골든벨 퀴즈 대회도 운영된다. 걷기 행사는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점별 스탬프를 모아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동절이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날이자 서로의 노동을 응원하는 열린 축제의 날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노동의 가치가 일상에서 존중받고 모든 일하는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날 수 있도록 노동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땅의 가치보다 땀의 가치가 더 인정받고, 일하는 모습은 달라도 모두의 노동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나라를 꿈꾸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가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친구이자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사와 함께 대화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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