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캡처=SBS 8뉴스) |
[매일안전신문] 한 유명 대학병원에서 50대 여성이 백내장 수술 이후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간호사의 ‘주사 실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남편은 “병원이 아직 사과 한 마디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21일 SBS에 따르면 2019년 경기도 한 대학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50대 여성 A씨는 병실에서 회복 중 항생제 주사를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당시 폐쇄회로(CC) TV 영상에는 A씨가 항생제 투약 이후 병실 밖으로 나와 쓰러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A씨는 항생제 투약 다음날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부검 결과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 앞서 피부 알레르기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던 항생제 성분 ‘세프부페라존’이 검출된 것이다.
투약한 간호사는 수사 기관에 “주사제 제조는 다른 사람이 했고, 나는 준비된 것만 투약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 판단은 달랐다. “해당 간호사가 투약하면 안 되는 성분이라는 것을 전달받고도 주사제를 직접 만들어 A씨 정맥에 주사했다”고 보고 간호사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긴 것이다.
유족은 3년의 수사 기간 병원은 사과 한 마디조차 없었다고 분노했다.
A씨 남편은 SBS와 인터뷰에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그런 대형 병원에서 그렇게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고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다”며 울먹였다. 병원은 취재진 질문에 “답변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유족은 병원 측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