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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최초·최대용량 ‘제주북촌 전력저장발전소’를 착공한다.
한국동서발전㈜가 9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제주북촌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발전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양성우 에퀴스에너지코리아 대표, LG에너지솔루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 관계자 및 지역주민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북촌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발전사업’은 한국동서발전, 에퀴스에너지코리아, 제주에너지공사,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추진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로, 2023년 저탄소 중앙계약시장 전력시장 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수요가 많을 때 공급하는 설비이다. 이번 한국동서발전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는 140MWh 규모의 배터리를 통해 약 4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오는 11월 건설공사 준공 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15년간 제주의 전력공급 안정과 출력제어 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규 국회의원은 “이번 제주북촌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 추진이 제주 지역의 2035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 확보 성공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이자 제주도 천혜의 자원인 햇빛과 바람에너지 저장소”라며 “한국동서발전은 제주에서 추진 중인 제주청정복합, 한동·평대 해상풍력과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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