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서 승용차 인도 돌진해 행인 덮쳐...2명 심정지 병원 이송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1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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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했다.(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부산 해운대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행인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경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벤츠 차량 1대가 인도 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차량은 인도 위에 정차해 있는 트럭을 들이받은 후 인근 가게 입구를 파손하고 멈췄다.

이 사고로 60~70대 시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봇대가 파손돼 일대가 정전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했다고 한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9일에도 승용차 한 대가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7시 42분경 경남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건물 1층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당시 상가 건물 내부에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운전자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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