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보합권 공방 치열, 유의 필요..비트코인은 하방 경직 보여..삼성전자 하락, 유가와 환율 상승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6 1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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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하방 경직 보여
- 삼성전자 약세, 코스피 하락
-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 관심
- 비트코인 1만7천달러 공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비교적 강한 하방 경직을 보이며 가상자산 시장은 조용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였고 미국 증시 하락과 환율 상승이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내일로 임박한 위믹스의 거재 중지 가처분 신청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현재 소폭 반등세를 보여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 (사진 = 픽사베이 제공)

 

업비트에서 6일 16시19분 현재 비트코인은 22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9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60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1만8950원과 51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위믹스는 1155원으로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보고서가 세계적인 관심을 끌면서 흥미로운데, CNBC에 따르면 SC는  '2023년 금융시장에서 깜짝 놀랄 일들'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내년 70% 추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에릭 로버트슨 SC 글로벌 리서치국장은 보고서에서 "기술주와 함께 (비트코인의) 수익률이 급락할 것"이라면서 "점점 더 많은 가상자산 회사와 거래소들의 유동성이 부족해져 추가 파산이 발생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무너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자의 지난 기사들과 맥이 통해 참고하기 바란다.

 

미국 지수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를 보이고 있고 원/달러 환율은 1320.1원으로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는 WTI가 배럴 당 77.52달러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10년물 국채는 3.59%로 살짝 하락해 거래 중이다. 오늘 미국은 에너지 관련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원유 재고와 미 에너지청의 단기 전망이 그것인데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지표이므로 관심이 필요하다.

 

▲ (사진 =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약세를 지속하는 것이 우려되고 있다. 코스피는 물론 세계 증시가 상승하면서 다소 부담스러운 자리에 놓여있다는 것은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여겨지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추세 붕괴 후 거래량이 늘지 않는 것과 FTX 관련 돌발 악재의 출현이 우려되므로 더욱 경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새벽 끝난 브라질과의 축구가 아쉽지만 태극전사들의 투혼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살피며 냉정하고 신중하게 시장을 살피시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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