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강남대로에 강한 비바람…밤부터 전국 비 확대

이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1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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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9~20일 서울·인천·경기 30~80㎜ 강수 예보
▲ 19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뱅뱅사거리 일대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차량들이 빗길을 지나고 있다.[사진=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뱅뱅사거리 일대에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는 20일까지 최대 80㎜의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2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2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빗줄기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퇴근길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도심 침수 대응 체계도 이날부터 가동됐다. 정부는 19일부터 강남역과 신대방역 일대 6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침수예보를 처음 시행했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다.

 

도시침수예보는 침수 가능성이 있을 때 침수주의보를, 침수가 확실하거나 이미 시작된 경우 침수경보를 발령하는 방식이다. 예보 발령 시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고 관계기관은 현장 통제와 수방시설 가동 등 대응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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