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상에 심어진 ‘통곡의 미루나무’ 이미지 (사진=서울시)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3·1 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에 있는 ‘통곡의 미루나무’를 복원해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식재했다.
서울시가 삼일절을 하루 앞둔 28일 가상공간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 속 서울광장에 '통곡의 미루나무'를 재현했다.
시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서대문형무소에 있던 통곡의 미루나무를 가상공간에서 되살리기로 결정했다. 통곡의 미루나무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식재됐으며 일정 기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자라나게 된다.
통곡의 미루나무는 1923년 일제가 서대문형무소 남쪽 끝 사형장 근처에 심은 나무다. 사형선고를 받은 독립투사들이 조국의 독립을 끝내 보지 못한 채 생의 마지막 순간 이 나무를 부여잡고 울었다고 해서 통곡의 미루나무라는 명칭을 붙였다.
나무는 2020년 태풍에 쓰러졌으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쓰러진 모습 그대로 보전 처리해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날 통곡의 미루나무를 직접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에 '메타버스에서 부활한 통곡의 미루나무'라는 글을 올리고 "메타버스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순국선열을 기억할 수 있게 오늘 통곡의 미루나무를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심어 다시 되살렸다"라며 재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오 시장은 "바로 앞에 가서 보니 껍질이 메마르고 갈라져 '나무도 고생이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쓰다듬어 줬다"라며 "그 현장, 그 나무를 마주하니 애국지사들의 희생이 더 선명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평화와 인류, 평등을 당당히 외쳤던 3·1운동의 자랑스러운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로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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