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유기질비료 등 생산단계 품질검사 강화... 온라인 판매제품 점검 확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5 1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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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본원 전경(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에게 지원‧공급되는 유기질비료및 토양개량제 등의 품질검사를 강화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국내에서 생산 또는 수입돼 보관‧판매되는 비료를 대상으로 불량비료의 유통 차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농관원은 생산 및 유통단계 비료 761개 제품을 수거·검사해 보증성분 미달, 유해성분 초과, 공정규격 외 원료사용 등 품질관리 규정을 위반한 130개 제품을 적발했고, 비료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올해는 농업인들에게 지원‧공급되는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에 대한 생산단계 품질검사를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표시 사항 점검을 확대하는 등 불량비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의 경우 전국 약 500개소 생산업체 중 주요 업체를 선정해 검사 공무원이 직접 생산 현장을 방문해서 시료 채취 후 비료 시험연구기관에 분석을 의뢰해 주성분‧유해성분‧그 밖의 규격 등이 공정규격에 맞게 유통되고 있는지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경우 주요 판매 비종에 대해 보증표시 사항이 규정에 맞게 판매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의 경우 품질 검사를 의뢰해 규격이나 성분의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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