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르세라핌 김가람 결국 퇴출...5인으로 활동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1 0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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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학폭위에서 강도 높은 '5호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심각한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을 일으켰던 르세라핌 김가람이 결국 하이브를 떠난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과의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사진, 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김가람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한 첫 걸그룹인 르세라핌 멤버로 발탁돼 지난 5월 2일 데뷔했지만 데뷔 전 프로모션 단계부터 학폭 의혹에 휘말렸으나 소속사는 '악의적 음해'라며 김가람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피해자 A씨가 지난 19일 김가람과 피해자가 재학했던 중학교 명의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를 학폭 근거로 내놓으며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먼저 큰 잘못을 저지른 가해자가 학폭위를 요청하면서, 되려 피해를 입은 친구를 위해 대신 나섰던 김가람이 학폭위 가해자로 지목된 사안"이라고 주장하며 김가람이 학교폭력의 일방적인 가해자가 아니라고 강변했다. 오히려 김가람을 두고 "중학교 1학년 때의 학폭위 처분 이후 사이버 불링 등 학교 폭력으로 상처를 받은 피해자"라고 설명했다.


▲(사진, 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소속사는 "욕설을 하고 상대가 위협을 느낄 수 있게 행동한 점에 대해 본인도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면서도 "데뷔 과정에서 온갖 루머로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당사자와 논의해 활동을 중단한 후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활동 일시 중단 발표 두 달 만에 김가람은 르세라핌을 탈퇴하게 됐다. 르세라핌은 앞으로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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