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 제설 차량 (사진=강남구)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 강남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구는 염화칼슘 2천251t, 친환경 제설제 859t, 소금 2천792t 등 총 5천902t의 제설 자재를 확보하고, 제설 차량 및 굴삭기, 살포기 등 주요 장비 269대, 제설함 996개를 배치했다.
제설 작업 구간은 432㎞에 이른다. 신속한 작업을 위해 3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각 구역에 전진기지 6곳과 이동식 전진기지 4곳을 운영한다.
역삼동, 논현동 등 급경사지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올해 도로열선을 9곳(600m)에 추가해 총 63곳(5천890m)에서 운영한다. 자동염수살포장치는 테헤란로, 선릉로, 자곡로 등 8곳에서 가동된다.
또한 결빙 위험 지역에 차량 속도와 결빙 경고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사전경고시스템 12대를 추가 설치해 총 23대를 운영한다.
띠녹지와 가로수 보호를 위해 간선 보도와 양재천길 등에는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한다. 보도 제설을 강화하고자 전동식 보도 제설장비, 송풍기, 수레형 살포기 등 전문 장비와 용역인력을 투입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폭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보도와 이면도로의 제설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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