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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CEO 부회장(사진:LS그룹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LS그룹이 구본혁, 구동휘 등 오너 3세를 경영 전면에 배치했다. 故 구자명 전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인 구본혁 예스홀딩스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구동위 LS MnM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LS그룹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내년에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승진 규모 최소화와 조직 안정에 방점을 뒀다. 부회장 승진을 포함한 총 승진자는 22명으로 최근 3년 내 최소 규모다.
LS MnM을 제외한 주력 계열사는 현재의 CEO를 대부분 유임시켜 조직 안정화를 꾀하고, 신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추진 동력이 필요한 회사는 신규 CEO를 선임해 변화를 줬다.
우선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는 일반 지주회사였던 예스코홀딩스를 투자형 지주회사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점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30년까지 자산운용규모 1조원,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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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CEO 부사장(사진: LS그룹 제공) |
LS MnM은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를 생산할 EVBM(Electric Vehicle Battery Material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동휘 부회장을 CEO로 선임했다. 구 부사장은 그룹 ‘비전 2030’의 핵심 신사업인 배·전·반 중 배터리 소재 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의 장남인 구본권 LS MnM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LS마린솔루션과 자회사 LS빌드윈은 시공 사업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병옥 LS전선 상무를, EV릴레이 등을 생산하는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북미 등 글로벌 전기자 시장 공략을 주도하기 위해 박찬성 LS엠트론 전무를 신규 CEO로 각각 선임했다.
이 사업들은 각각 친환경 발전과 전기차 분야로, 그룹 비전인 탄소배출 없는(CFE)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사업들이다.
LS그룹은 장기 저성장 국면과 변동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구자은 회장이 강력히 추진 중인 ‘양손잡이 경영’을 가속화해 기존의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분야에 과감히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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