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왼쪽)이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SGI서울보증 조영록 전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서 공동발급 통한 중소중견기업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GI서울보증과 ‘中企 수주경쟁력 강화 및 이행성보증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행성보증은 해외프로젝트 수주 시 금융기관이 발주처에 지급을 보증하는 것으로, 수주계약 체결 시 발주처가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이행성보증 공동 지원을 통해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수주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해외프로젝트 수주 관련 각종 이행성보증* 공동 발급, ▲ 보증 수요가 있는 中企 발굴, ▲ 글로벌 수주 시장 정보 및 인프라 공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무보는 수출보증보험을 통해 서울보증이 수출자의 계약 불이행으로 해외 발주처로부터 대금을 청구받는 경우 이를 대신 보상함으로써 서울보증의 보증서 발급 리스크를 분담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에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어 우리 기업의 해외프로젝트 수주 계약 체결이 늘어나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원전·인프라 등 국내기업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동반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의 보증서 수요도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SGI서울보증과의 협약이 그동안 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은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프로젝트 시장 진출을 더욱 활발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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