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건복지부 (사진=보건복지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정부가 해외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을 가정해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절차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정부가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2024년 국내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은 작년 튀르키예 지진 및 캐나다 산불 피해 대응을 위한 KDRT 파견 경험을 반영하여, ▲관계부처 연합 도상훈련, ▲구조팀 36시간 연속 출동 대비 훈련, ▲의료팀 이동식 병원 전개 훈련, ▲사무국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 훈련 등 실전 상황 대비에 중점을 두었다.
박종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11월 18일(월) 오후 개최된 도상훈련시 우리 구호대가 대규모 해외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고, 구호에 필요한 구조·의료 장비 등을 빠르게 설치하여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해외긴급구호대를 파견하고 있으며, 이번 모의훈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하여 ▲피해 상황 보고 및 파견 필요성 검토 등 의사결정, ▲KDRT 파견 활동 및 사후평가 등 절차 전반에 걸쳐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및 기관별 역할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시 파견 의료팀 편성 및 의료물품 등 파견물자 구성·적재 등 우리 구호대의 현장 의료활동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절차 전반을 점검하였다.
정부는 구호대의 평시 교육·훈련과 더불어, 해외긴급구호 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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