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와 넷플릭스 실적 중요
- 비트코인 차분한 흐름
- 실적시즌, 종목별 변동 주의
이번 주는 미국 CPI와 PPI의 안정 속에 무난한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에 봄 기운이 깃드는 듯 했다. 물론 우리 시장은 6일 연속 상승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주말 미국에서 소매판매의 부진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이라는 악재가 나와 투자심리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소비가 미 경제의 근간을 이룬다는 점과 향후 투자자들이 4% 중반 이상의 물가 상승을 예견한다는 것은 지난 FOMC 의사록에서 경기 침체를 인정한 것과 함께 당분간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등 기술주가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 주에는 넷플릭스와 IBM,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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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는 테슬라와 넷플릭스이 실적이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테슬라,연합뉴스 제공) |
다음 주 증권가는 삼성SDI와 한국전력, 웅진씽크빅 등을 추천주로 제시했고, 미국 금리 인상과 경기 불안을 위험 요소로 꼽았다. 이번주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화학과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대표주들과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주들의 선전이 계속됐고 과열 논란과 매도 리포트에 충격을 받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혼돈 속에서도 엘앤에프와 천보 등 코스닥 2차전지주들이 버텨내며 코스닥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었다. 당분간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그리고 에코프로의 동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과열과 고평가의 혹독한 시선에 고전하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시장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3990만원 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대금의 부족이 느껴지는 것 외에 시장에 특별한 이슈는 없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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