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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북한이 핵타격 모의 전술탄도미사일 발사 훈련 장면을 공개하며 무력시위에 나선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 옆에 서 있으면서 모자이크 처리된 군 장성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는 전날 김 위원장과 군 장성들, 검은 코트를 입은 딸 김주애가 모의 발사 훈련 장면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착용한 것은 물론, 모자이크 처리까지 한 군 장성 추정 인물이었다.
북한 주요 관영 매체가 공식 행사 참석자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동안은 해외 스포츠 경기를 녹화 중계하면서 서방 기업 광고판을 모자이크하거나, 숙청된 인물의 등장 부분을 이후 편집하는 정도였다.
김 위원장 바로 곁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지켜본 점으로 미뤄볼 때 중요 인물임은 분명해 보인다. 견장을 보면 군단장급 지휘관인 ‘중장’ 계급으로 추정된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 훈련에는 강순남 국방상과 전술핵운용부대를 총지휘하는 연합부대장, 동·서부전선 각 미사일군부대장, 당중앙위원회 간부들, 미사일총국 지휘관들,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이런 보도로 미뤄볼 때 모자이크 처리한 인물은 전술핵운용부대를 총지휘하는 연합부대장이거나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사일총국의 총국장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단 사진상으로는 인물을 식별하기 어렵다"면서 "관계기관 등과 분석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가상의 전술 핵탄두를 탑재한 KN-23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 800m 상공에서 공중 폭발시켜 핵폭발 조종 장치와 기폭 장치의 신뢰성이 재확인됐다고 주장했다. 800m 상공에서의 핵탄두 폭발은 서울 등 대도시를 공격하는 데 적합하다.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이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했던 15㏏(킬로톤) 위력의 핵폭탄은 570m 상공에서 폭발해 7만여 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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