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악재 경계감.. 비트코인과 솔라나,이더리움 횡보세.. FTX는 지독한 바이러스,거리두기 필요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2 22: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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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부진해
- FTX 관련 파급 이어질 것
- 업계의 시스템적 개선 힘들어

가상자산 시장은 지지부진한 횡보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이나 거래대금 모두 극도로 부진하며 FTX 관련 추가적인 악재와 충격에 대비하는 투자자들의 신중함이 엿보이는 것이다. FTX가 불러온 이번 사달은 관련 업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업계 전반의 시스템적인 한계와 불건전함을 다시금 확인시킨 것이며, 아무도 그 종착역이 어딘지를 모른다는 위험을 갖고 있다. 간단하다. 모든 투자자들은 일정 시간 '거리두기'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몰지각과 부조리가 낳은 강력한 바이러스이므로.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업비트에서 12일 22시 46분 현재 비트코인이 23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5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86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311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2만1040원과 511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과거 네덜란드의 튤립 광풍을 상기한다. 한국의 70년대 잠실 땅값 수백 배 폭등도 기억난다. 비트코인은 수백만 배의 상승을 겪은 토큰이다. 중요한 점은 가상자산들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내재가치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이들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김 빠지는 소릴 전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다. 경각과 경계심을 가질 필요를 전하고픈 마음일 뿐. 리스크 관리를 떠나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상세히 살피는 시간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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