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가람 활동중단에도 논란...5호 처분인데도 하이브 "피해자인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2 0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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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하이브의 걸그룹 르세라핌이 당분간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멤버 김가람을 제외한 5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그동안 또래 친구와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 등 미성년자들의 신상과 민감한 개인 정보가 알려질 것을 우려해 구체적 해명을 자제했다"며 "하지만 SNS 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가람이 일방적인 가해자인 것처럼 왜곡된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의혹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했다.

앞서 김가람은 중학생 시절인 2018년 친구 A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가해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나 쏘스뮤직은 김가람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쏘스뮤직은 "A씨는 학교에서 탈의 중인 친구의 속옷만 입은 사진을 무단으로 촬영해 다른 친구 명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적으로 올렸다"며 "이런 행동에 격분한 김가람 등 친구들이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물리적, 신체적 폭력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잘못을 시인했지만 그 행동에 대해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며 "오히려 자신에게 항의한 친구들을 가해자로 지목해 학폭위에 회부했고, 본인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덧붙였다.


▲(사진, 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쏘스뮤직은 "일부 학우들은 김가람과 그의 친구를 메신저 단체방에 초대해 놀리거나 욕설을 하기도 했다"며 "김가람이 퇴장하면 다시 초대하거나, 읽지 않고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괴롭혔다"고 김가람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허위사실 중 증거가 확보된 사안에 대해 이미 고소 등 법적대응을 시작했다"며 "나머지 사안도 증거를 확보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 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학교폭력위원회에서 내리는 처분에는 1호부터 9호까지 있는데 1호는 서면사과, 3호는 학교 내 봉사, 4호는 사회봉사를 할 의무가 있다.

5호는 특별 교육, 6호는 출석정지, 8호는 전학, 8호는 퇴학 처분을 받는다. 이에 온라인커뮤니티 상에는 어느 정도야 5호를 받는거냐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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