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장세 예상 속 로봇관련주 관심 끌어..배터리 3사, POSCO 3사 강세..테슬라와 엔비디아 주목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23: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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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주와 POSCO 계열 강세
- 삼성전자 외인 매수 강보합 마감
- 미국 노동절 휴장
- 나스닥 선물 상승세 보여
- 비트코인, 이더리움 지루한 행보
- 에코프로 급락, 로봇 관련주 눈길 끌어

미국 휴장을 앞두고 잠잠한 흐름이 예상됐던 증시는 비교적 큰 변동성을 보이며 다소 흔들리는 듯 했지만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 매수를 키우면서 오후 들어 안정을 되찾아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은 약보합으로 하루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변동성에 고전했지만 삼성전자는 소폭 올라 장을 마쳤고,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가 반등을 보여 지수를 이끌어 주었다.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는 심한 변동성을 보였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며, 고려아연을 포함해 LG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SK이노베이션, 현대제철 등이 안정적인 상승을 보여주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코스닥에선 엘앤에프와 HPSP, 천보, JYP Ent, 에스엠, CJ ENM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에코프로가 속락을 보였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솔브레인, 에코프로비엠이 조정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오늘은 이삭엔지니어링과 대동, 시너지이노베이션, 대화제약, 에스비비테크가 모두 20% 넘는 급등세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두산로보틱스가 상장을 준비하고 한화그룹이 한화로보틱스를 출범하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한 뉴로메카, 에스비비테크 등에 2차전지를 대신할 만큼의 시장의 이목이 충분히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늘 환율은 소폭 올라 달러 당 1319.77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분간 증시는 적당한 등락을 동반하며 속도를 조절는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가 큰 변동성을 보이며 강보합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암호화폐 시장은 별다른 이슈가 없는 가운데 한산한 거래로 다소 지루한 느낌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좁은 박스권을 전전하며 답답한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못하는 분위기가 짙게 배어있다고 보여진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517만원을, 이더리움은 221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오늘 미국은 노동절로 휴장인 가운데 미 지수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은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유가는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WTI는 배럴 당 85.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을 포함해 영국 등 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간외거래에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인텔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으며 테슬라와 넷플릭스가 약간의 반등을 유지하고 있다.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 대형 은행주들도 보합권에서 큰 변화는 없는 양상이다. 미국은 9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반면 중국 쪽 불안이 글로벌 증시에 우려를 낳고 있어 리스크관리에 충실하면서 애플과 테슬라,엔비디아 등 업종대표주들을 저점 분할 매수하는현명함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반가운 계절이다. 아름다운 9월에는 모두가 알뜰한 결실이 함께 하길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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