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과 금리 상승 불안
- 테슬라 강한 반등, 고군분투 중
- 베이지북과 PMI관심 커지고 있어
- 비트코인 박스권 여전
화요일 미국 증시는 다소 차분함과 관망세가 옅보이면서 소폭 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내일과 모레에 공개될 PMI와 연준 베이지북에 대한 확인 욕구가 발현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오늘 주목을 끄는 건 달러 가치가 크게 오르고 있는 점인데, 환율이 크게 반등하며 달러 당 1332원을 돌파하고 있고, 미 국채금리 또한 오름세를 보여 10년물 국채가 4.246%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 다소 부담을 드리우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은 테슬라가 반등을 보이며 시장을 견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애플을 비롯해 알파벳과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등이 조정을 보여 아쉬움을 사고 있다.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골드만삭스 등 대형 금융주들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베이지북의 구체적 내용은 물론이고, 제롬 파월과 연준이 신뢰하는 지표 중 하나가 PMI(구매관리자지수)여서 각별한 관심은 너무나 중요하다. 또한 최근 들어 미국은 9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반면 중국 쪽 불안이 글로벌 증시에 우려를 낳고 있어 리스크관리에 충실하면서 애플과 테슬라,엔비디아 등 대표주들을 저점 분할 매수하는 신중함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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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증시는 신중한 관망세가 드리워진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엇갈린 수급 속에서 2.37포인트(0.09%) 하락해 하루를 마감했다. 이틀 연속 올랐던 삼성전자(005930)(-0.70%)는 하락 전환하며 7만700원으로 마감했다. 외인 매수는 이어져 170만주 이상을 거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POSCO홀딩스(1.19%)와 LG에너지솔루션(1.13%), LG화학(1.02%), SK하이닉스 등은 반등을 일궜다. 또한 삼성전기(009150)는 미국 자동차 업체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2.99%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물론 삼성물산과 LG생활건강, SK 등이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코스닥은 외인 매수가 계속되며 소폭 올라 장을 마쳤는데,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각각 0.33%, 2.97% 하락했다. 엘앤에프도 0.47% 떨어지며 2차전지 대표 종목들이 힘을 쓰지 못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강세를 보였지만 JYP Ent와 리노공업, HPSP, 에스엠, 엘앤에프 등이 조정을 피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답답한 박스권을 이어가고 잇으며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500만원을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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