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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으로 팬카페에 심경을 밝혔다.
김선호는 네이버 팬카페 '선호하다'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선호는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며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지금 이 순간도 굉장히 떨리고 고민된다"며 "시간이 멈춰서 하루가 한 달처럼 일 년처럼 느껴지는가 하면 또 갑자기 내 마음보다 성큼 앞서가는 시간을 따라가기 힘들어 감정이 추슬러지지 않을 때가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아마 나뿐만 아니라 나로 인해 같은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한다"며 "부족한 한 사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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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
김선호는 "마음이란 게 한 번 다치면 회복이 힘들지 않나"며 "나를 응원해준 분들이 마음 한 켠에 지우기 힘든 상처를 간직하고 있을 것 같아 너무 죄스럽다"고 썼다.
그러면서 "덕분에 내 시간은 점점 돌아오고 있다"며 "이 글이 어떤 의미로 여러분께 다가갈지 몰라 조심스럽고 망설여지지만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의 시간이 너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흘러갔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응원해주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 하나하나 깊이 간직해서 더 좋은 배우이자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여러분 언제나 행복하고 늘 건강하길 기도하겠으며 함께해줘서 고맙고 너무 오래 기다리시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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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당시 전 연인 A씨의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A씨는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임신 중절을 종용하고 일방적인 결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이후 전 연인의 폭로가 왜곡됐다는 사실과 전 연인의 사생활 관련 의혹이 폭로되면서 여론은 변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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