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남경읍, 이시강에 사과 후 아들 위해 사라지기로..."내가 할 수 있는건 그것 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4 2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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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우아한 제국'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남경읍이 이시강을 위해 사라지기로 했다.

 

4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우아한 제국'(연출 박기호/극본 한영미)94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을 위해 사라지기로 한 장창성(남경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재(한지완 분)는 장기윤에게 "장기윤 너 때문에 아버님이 이런 선택을 했다"며 "아버님과 나를 비롯해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까지 너는 네 주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에 장기윤은 "아버지는 너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한 거다"며 "너만 사라지면 예전의 삶을 되찾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리는 건 내가 아니다"고 했다.

 

이와중에 홍혜림(김서라 분)은 "네 아버지가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 같다"며 "그런데 이제 돌아가기엔 늦었다"고 했다. 

 

 

▲(사진, KBS2TV '우아한 제국' 캡처)

이에 장기윤은 "아버지 진심은 중요하지 않다"며 "나는 계속 위로 올라갈 거고 거기서 내가 원하는 것을 갖고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것을 누리면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살 것"이라 했다.

 

이런 장기윤 모습에 장창성은 "자식을 그렇게 키운 나를 왜 살렸냐 그냥 죽게 놔두지 그랬냐"고 하면서 황성일(권오현 분)에게 "내가 그냥 장기윤 앞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아무도 날 찾지 못할 곳으로 보내달라"고 했다.

 

이후 장창성은 장기윤에게 메일을 보냈다. 메일에서 장창성은 "모든 것이 나의 잘못이다"며 
장기윤은 내가 시켜서 날 죽었다고 했는데 그동안 날 극진하게 간호했다"고 말하는 영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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