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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수지맞은 우리'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싱글들의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16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이혼 사유가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규온은 "행복한 결혼생활이었는데 사소한 트러블이 생겨서 막상 같이 지내니 마찰이 시작됐다"며 "전 배우자가 '너랑 못 살겠다'고 하고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 나가기 3~4개월 전부턴 어머니 유품 목걸이를 착용하지 않더라"며 "그러다가 갑자기 이혼을 요구 했고 납득이 되지 않아 이혼 받아들이기까지 힘들었다"고 전했다.
백수진은 "어느순간부터 전 남편 퇴근시간이 늦어졌다"며 "야근한다고 했던 남편의 영수증 내역, 바람을 피운 거였다"고 말했다. 백수진은 "처음엔 용서를 했다"며 "근데 두번째로 이어지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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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수지맞은 우리' 캡처) |
심규덕은 "그분은 자기 직업과 자기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었고 그게 멋져 보였다"며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친구가 원했던 나에 대한 상이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내 커리어보다는 행복 내지는 평안, 안정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싶었고 내가 이 친구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니 불만을 이야기하게 되고 신뢰를 잃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규덕은 "그 과정에서 건강이 많이 상했다"며 "입으로 밥을 먹을 수 없으니 코에서 식도로 연결되는 장치를 해 줘서 그 상태에서 출근도 했다"고 했다. 이어 "회사에서 일찍 들어가 보라고 해서 쉬웠는데도 와이프는 그 모습을 보고도 반응이 없었다"며 "어디 갔다 왔냐고 했더니, '술집에서 술 먹고 들어왔다'라 하더라"며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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