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반려인과 함께 대학 학위를 받는 개가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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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클락스 대학의 홀리는 그의 반려견 그리핀과 함께 학위를 받게 되었다. [워싱턴 포스트 웹사이트 캡처] |
미국 뉴욕주 앨버니 클락스대학에 다니는 브리트니 홀리는 작업치료 과정을 전공해 다음달 졸업장을 받게 된다. 이색적인 것은 그의 반려견 그리핀과 함께 학위를 받는다는 것이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동물단체인 포츠담이사회는 "홀리와 그리핀은 탁월한 노력, 확고한 공약과 근면한 헌신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반려견 그리핀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윌슨시에 사는 장애인 홀리를 도와준다.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홀리를 위해 그리핀은 문을 열어주고 조명을 켜주고, 레이저 포인터로 물건을 가져다주는 일을 한다. 그리고 그리핀은 홀리의 불안도 경감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홀리와 그리핀은 인턴십 기간 동안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이동 장애와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도왔다.
동료 의사들은 "그리핀과 같이 일하는 것이 환자들의 불안감과 경계를 완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홀리는 "환자들이 '그리핀도 나의 치료사'라고 말한 것을 종종 본다"면서 "앞으로도 그리핀과 같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UPI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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