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안전사고와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7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2~6일간 교통사고와 화재, 산업재해, 해양사고 건수는 총 190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일평균 사고 건수는 30.8%(552.00건→381.80건), 사망자 수는 38.3%(8.75명→5.40명) 감소했다.
특히, 연휴기간 안전사고 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30명(4일간)에서 올해 20명(5일간)으로 줄어, 일평균 46.7% 감소(7.50명→4.00명)했다. 화재는 지난해 704건에서 올해 473건으로 32.8%(231건)가 감소했다. 이 기간에 화재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인원은 총 24명 (사망 2명ㆍ부상 22명)으로 전년 32명(사망 3명ㆍ부상 29명) 보다 25.0%(사망 1명ㆍ부상 7명) 줄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연휴 기간 하루 짧았던 지난해(2월 15~18일) 2208건에 비해 13.5%(299건)가 감소한 수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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