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도와 지진방재 협력 강화

정수석 / 기사승인 : 2019-02-11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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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1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을 방문해 지진방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정책을 함께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진방재를 위한 정책을 공동 발굴해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포항 지진을 교훈으로 남겨 미래의 재난을 대비하고, 국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 시킬 수 있는 국가방재교육관, 다목적대피시설, 안전체험관 등의 방재인프라가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어 지진 후 시민의 41.8%가 외상후 스트레스를 호소한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지원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장은 "부시장 재임시절 지진을 겪고 극복과정을 함께한 만큼 앞으로 지진대비와 방재역량을 강화하는데도 시와 협력해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 국장 역시 "지진을 대비하는데 시 역량만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다"면서 "도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한발 앞서 지진을 대비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지진방재 분야 기술력이 있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과 공동과제를 통해 방재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경주와의 지진방재 및 공동대응 협력단 운영으로 지진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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