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만6433명이 새로 결핵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가량은 65살 이상 노인층에서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노인들의 경우 한해 한번은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결핵 제로’를 위한 교육과정도 개설된다.
22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8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2만6433명이 새로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7년보다 1728명이 줄어든 것이다. 결핵 신규환자는 2011년 3만955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계속 감소 추세다.

<자료=질병관리본부>
신규 환자 중에서 65세 이상은 1만2029명으로 전년보다 231명(2%)이 증가했는데, 전체의 45.5%를 차지했다. 노인 결핵 환자는 2011년 1만1859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30%를 차지했는데 7년새 급증한 것이다.
외국인 결핵환자수는 1398명으로 전년 대비 234명(14.3%)이 감소했다.
결핵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전염성 결핵 신환자 치료성공률은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망자는 2015년 2209명에서 2016년 2186명, 2017년 1816명으로 줄고 있다. 도말양성(전염성) 결핵 신환자 치료성공률은 2016년 83.3%에서 2017년 81.9%, 2018년 81.8%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결과를 근거로 인구고령화 및 면역저하 기저질환 증가 등으로 어르신 결핵환자가 늘고 증상이 없는 특징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려워 보다 적극적인 결핵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결핵환자가 많은 국가에서 유입되는 장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조기발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 및 사망은 다소 줄고 있지만 결핵 지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다. 2017년 기준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은 우리나라가 10만명당 각각 70명·5명으로, OECD 회원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OECD 평균치는 각각 11명, 0.9명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결핵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5월24일까지 6차례 ‘결핵관리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기획된 이 과정은 지방자치단체 254개 보건소 결핵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력개발원은 지역주민 건강관리의 최일선에 선 보건소의 결핵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강의 및 실습을 통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