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종이없는 영수증 앞장 선다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5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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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용시 종이 영수증 대신에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페이퍼리스’ 영수증을 통해 자원 절약과 건강까지 배려하겠다는 뜻이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종이 낭비를 줄이기 위해 카드 영수증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신용카드에 따르면 카드 결제로 출력되는 종이 영수증는 신한카드에서만 연간 23억건에 달한다. 영수증을 받자마자 버리거나 받지 않는 고객이 대부분이다. 일부 코팅된 종이 영수증은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되어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도 있다.


신한카드는 카드 사용시 종이 영수증이 아니라 카카오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영수증을 발행하는 ‘종이 없는’ 환경을 구축한다.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고객 건강까지 챙김으로써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전자 영수증 보관 플랫폼 문제를 타 업계와의 연결을 통해 이뤄냈다는 것도 의미가 깊다.


임 사장은 2019년 뉴비전 선포식에서 초 연결을 강조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전자 영수증을 발급하더라도 당분간 종이 영수증 출력을 병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를 활용한 혁신 사례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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