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 탄 장애인이 화재를 당한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자기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스스로 움직일 수 있으면 출구 방향으로 재빨리 이동하고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는 경우 피난대피구역 앞에 있는 비상호출 버튼을 눌러 관리자와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화재시 비장애인 등에게 자기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표시 목걸이를 착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재난시 이런 대피 요령을 제대로 아는 장애인이 많지가 않다. 그러다보니 누구보다 긴급피난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평소 훈련이 필요한 이유다.

서울시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상대로 맞춤형 체험교육에 나선다.
서울시는 화재 등 재난시 긴급피난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에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특히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안전 방문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화재피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 거주자에게 피난기구 사용요령과 안전한 피난로 선택방법, 소화기 활용법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확인 등 현실적으로 체험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들에 대한 장애인피난 유도안내 교육도 병행한다.
서울시는 시민안전파수꾼 12개 반(1개 반 2명)을 구성하여 서울 소재 자립생활주택 총 71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재난안전 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4월 말까지 서울시내 장애인 학교, 특수학급 등 총 102개 장애인 시설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안전체험 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나루․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는 21일까지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을 위한 재난약자 줄이기 ‘안전취약계층 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장애 등급별, 유형별로 맞춤형 화재대피,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알려준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응급상황별 대처요령을 소개한 가이드북을 적극 활용 외국인에 대한 안전체험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이재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등 피난취약 계층에 대한 화재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장애인에 대한 긴급대응 능력을 강화해 모두가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