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처음으로 2017년 부산항서 발견된 붉은불개미가 인천항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붉은불개미가 발견되기는 올 들어 처음이다. 발견된 개체는 1마리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2일 중국에서 인천항으로 들어온 조경용 석재를 검역하는 과정에서 붉은불개미를 발견해 소독 등 긴급방제 조치를 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조경용 석재 377톤이 실린 컨테이너 17개 중 1개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가 발견됐다. 붉은불개미는 일개미 1마리로 확인됐다. 검역본부는 컨테이너 17개를 모두 이동통제하고 훈증소독을 했다. 해당 컨테이너는 지난 16일 중국 광동성 황푸항에서 선적되어 22일 인천항에 도착했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문제의 컨테이너 주변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발견 지점 반경 50m 이내 지역을 정밀조사한 결과 추가로 붉은불개미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번식 능력이 없고 밀폐된 컨테이너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9월 첫 발견 이후 지금까지 9차례 발견되었다.
붉은불개미는 독성이 있어 일부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쏘이면 화상을 입은 것처럼 통징이 일고 상처부위가 가렵고 붓고 발진이 일어날 수 있다. 독성을 지닌 붉은불개미는 원래 미국과 중앙아메리카에 살다가 호주, 중국, 대만, 인도 등으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됐다.
검역본부는 최근 기온이 상승해 붉은불개미의 번식·활동 여건이 좋아져 국내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붉은불개미와 같은 외래병해충 발견 즉시 신고(☎ 054-912-0616)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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