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음료류에 쉽게 손이 간다. 음료류 과잉 섭취는 비만과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특히 청소년기 지나치게 많은 열량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다. 비만관리 등을 위해 당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을 택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통중인 탄산음료 중 식약처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한개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혼합음료 중 인증을 받은 제품은 100개 중 3개꼴에 그쳤다. 식약처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당류 함량이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절반에 그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탄산음료 282개와 혼합음료 350개를 조사한 결과 식약처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혼합음료만 11개였을 뿐 탄산음료 중에는 하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처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탄산‧혼합음료를 고를 때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성분이 적고 안전과 영양을 고루 갖춘 품질인증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조사한 품질인증 혼합음료의 당류 평균 함량은 1회 섭취참고량당 11.4g이었다. 어린이 건강에 유익한 영양성분은 2개 이상 들어있었다.
조사 대상이 된 탄산음료와 혼합음료 중 고열량 또는 저영양 식품은 탄산음료 182개, 혼합음료 92개로 총 274개였다. 당류 평균 함량은 탄산음료 182개의 경우 1회 섭취참고량당 22.5g(수입 21.5g, 국내제조 23.2g)이었고, 혼합음료 92개의 경우 22.7g(수입 22.8g, 국내제조 22.6g)이었다. 품질인증 제품보다 당류 함량이 2배 이상 높다는 뜻이다.
제품별로 당류 함량이 1회 섭취참고량당 가장 높은 제품은 탄산음료 중에서는 ’스띵(베트남) 37.6g’과 ‘데미소다애플(동아오츠카) 31.0g’이었다. 혼합음료 중에서는 ’지룩스라임쥬스음료(미국) 66.0g’과 ‘Woognjin꿀홍삼(웅진식품) 33.0g’이 가장 높았다.
탄산음료 중에 고카페인 제품도 18개나 있었는데, 삼성제약의 ’야(YA)’ 제품은 카페인이 0.65mg/mL로 가장 높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어린이가 안전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유형별로 품질인증 제품과 고‧저 식품을 계속해서 비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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