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들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국민들에게 주의와 예방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에 거주하는 57세 남성이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는 당뇨병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으며, 지금은 항생제 치료로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10월 발생하는데, 주로 어패류를 섭취했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감염되면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발생하고, 3분의 1은 저혈압을 동반한다.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에 피부 병변이 주로 하지에 생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진다.
지난해에는 47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중 20명이 목숨을 잃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1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균이 처음으로 분리된 후 울산, 여수, 통영, 제주 해수에서도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기저질환을 지닌 고위험군은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조리 시에는 반드시 85도 이상으로 가열처리해 한다.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한다. 조리 시 장갑을 착용한 채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