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물원의 맹수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19일 오후 발생한 대전동물원의 퓨마 탈출은 사육사의 안전 불감증에 의해 빚어진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육사의 맹수 관리 소홀로 2시간이나 동물원이 있는 보문산 일대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다.
특히 퓨마 사육장 앞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탈출 시각 및 경위 조차 확인할 수 없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4시50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 보문산 인근 대전동물원에서 60㎏의 암컷 퓨마 1마리가 탈출했다는 보고를 받고 5시 38분께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보문산 일원 주민들의 외출 자체와 퇴근길 주의를 당부했다.
이 퓨마는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6시 35분께 동물원 내 배수지 인근 풀숲에서 출동한 수색대에 의해 발견돼 마취총을 쏴 포획 중이다.
사육사는 이날 오전 9시께 퓨마 2마리가 있는 중형육식사를 청소한 뒤 철문을 닫지 않고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맹수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대전동물원 측은 "사육사가 이날 오후 5시~5시 10분 사이 사육중인 퓨마 4마리 중 전시된 1마리가 없어진 것을 발견, 오후 5시 10분께 오월드본부와 대전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시민 박모씨(57)는 "맹수를 관리하는 동물원에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느냐"면서 "CCTV도 없고 더욱 더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소홀한 관리를 질타했다.
한편 탈출한 퓨마는 대전동물원에 있는 4마리의 퓨마 중 한 마리로 2010년에 태어난 8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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