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이 안전정보에 쉽게 접근 및 인지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수집·통합해 '마을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전국 최초로 필수적인 안전 및 생활밀착정보를 양천소방서·양천경찰서와 협업해 하나의 지도로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지도는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및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부착 공유한다.
지도제작에 포함된 안전정보는 총 4개 테마에 27개 정보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보이는 공유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지진옥외대피소 등 안전관련 정보 13종 △공구대여, 무료급식소, 나눔가게, 장난감도서관 등 공유나눔시설 5종 △모유수유실, 무인민원발급기, 민간개방화장실 등 편의시설 7종 △도서관, 어린이집 위치 알려주는 교육시설 2종 등 27개의 정보가 행정동 단위로 지도에 표시돼 있다.
또 지도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홈페이지 공공생활지도서비스로 연결돼 해당시설의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 시설이용에 필요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지도 하나로 누구나 안전마을을 공유해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기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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